기사제목 신천지 말씀 대성회, 우중에도 목회자들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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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말씀 대성회, 우중에도 목회자들 관심 집중!

천국을 소망하는 당신은 계시록을 가감했는가? 통달했는가?
기사입력 2023.05.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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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서는 현직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말씀 대성회를 지난달 30일 부산에 이어 6일 오후 4시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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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전에서 말씀 대성회는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대전을 비롯한 광주, 전주, 충청도, 전라도 지역의 목회자들과 일반 신도들이 자리를 채워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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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가 내리는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비옷으로 무장하고 안내를 맡아서 참석자들을 인도해 질서정연한 모습을 연출했으며, 현장의 안내 부스는 부산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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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도시를 순회한 이번 말씀 대성회 주제가 요한계시록인 만큼 목회자마다 해석이 분분할 정도로 난해한 계시록을 일목요연하게 핵심에서부터 실상까지 소상히 알 수 있다는 소문이 관심을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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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할아버지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 어느 날 하늘의 별이 3일에 걸쳐 왔고 그때부터 신앙하게 됐다"라고 신앙의 동기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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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나는 사회적으로 다른 사람을 지도할 자격은 없고, 달리 성경을 배운 적도 없다. 단지 농사꾼에 불과했다"라며 "자신이 알아야 만이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다. 하늘의 신이 말하는 것을 보고 듣고 기록한 것이 성경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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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언을 이미 책에 기록됐고, 2천 년이 지난 오늘날 실체가 나타났고 제가 봤기 때문에 제가 본 것을 알리는 것이다. 그러나 계시록에 출현한 인물을 드러내는 것은 명예훼손이기에 조심스러운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계시록 말씀 대성회를 통해 이만희 총회장은 예수님 오신 2천 년 전과 오늘날을 비교하면서 경서의 기록에 따라 하나씩 설명하면서 계시록의 비밀을 성경에 근거해 명쾌하게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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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증거물은 꼭 있어야 한다. 그러기에 경서에 기록된 예언도 이루어지면 반드시 실체가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계시록을 가감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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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천지 계시록 말씀 대성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을 거쳐 대전에서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말씀 대성회에 참석하지 못한 서울의 일부 목회자들이 집회를 요구해 불가피하게 인천에서 말씀 대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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