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역농산물의 안전과 품질관리 종합계획 수립하고 지역 먹거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5월부터 안전 품질관리 용역을 실시한다.
로컬푸드직매장과 학교 공공급식에 공급하는 지역농산물을 생산단계에서부터 안전성 확보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 생산-공급-소비시스템과 체계적인 안전·품질관리 체제구축을 위한 것이다.
특히, 소비자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 전달, 직매장에 대한 개선사항 건의와 로컬푸드 소비촉진 활동 등 대내외적으로 의성로컬푸드 홍보 역할이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농산물은 지역 우선 소비 등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며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매장은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서 먹거리, 대화, 만남 등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반찬코너와 로컬카페도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