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23년 정부합동평가 (2022년 실적 기준)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상사업비 8천만 원,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로서 지자체의 행정역량 기준이 되는 한편 군정 성과를 한눈에 살펴본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특히, 올해 평가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체계에 맞게 개편된 지표체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청렴도 향상 노력, 지방재정 신속집행, 관광객 유치 노력 등 도정 역점분야 12개 지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성주군에서는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 1:1 컨설팅 ▲우수사례 벤치마킹 ▲읍면 평가와 연계한 지표의 달성도 제고를 위한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노력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4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과 함께 직원이 모든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로 군정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한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관리와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