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농업인 신기술 양성 교육 '스마트팜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4차 산업화를 위해 추진되는 경상북도 농업대전환에 따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스마트팜 기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팜 기본 원리 이해 ▲제어시스템 관리 ▲스마트팜 적용 사례 등의 이론 ▲스마트팜 우수농가 현장 견학을 추진한다.
교육 일정은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13회 이론과 2회 현장 견학, 총 15회로 진행되며, 교육생에게는 추후 개설할 스마트팜 심화 과정과 스마트팜 관련 사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선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농업은 사람과 자연, 과학의 공존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 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라며, 농업의 미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