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간담회 첫 번째 고령군 딸기연합회 회원들과 지난 19일 오후 5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딸기연합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현재 딸기 농가의 어려움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토론했다.
관내 딸기재배현황은 304 농가에 면적 162.4ha, 2천21동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고령화와 이상기후로 재배면적이 감소하는 추세다.
이남철 군수는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열띤 토론이 고령군 농업에 관심을 가지는 반증이다"라며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들은 고령군 농업정책에 반영해 명품 딸기 생산지구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