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5일 본회 추담홀에서 '2023년 건강 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에는 권예지 씨(디자인부문 일반부)와 학앤옥 팀(한현옥·이상학/ 영상부문 일반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장은채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과 칼퇴바람 팀(박우진·박서진/영상부문 청소년부)이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가람(디자인부문 일반부), 황태관(영상부문 일반부) 씨와 최지노(디자인부문 청소년부), 한도경(영상부문 청소년부)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김성철(디자인부문 일반부), 문진성(영상부문 일반부) 씨와 송민준(디자인부문 청소년부), 이소마(영상부문 청소년부)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그린라이트 팀(김수현·김하연·정재민/ 디자인부문 일반부)과 애니컬팀(김한나·최인종/ 영상부문 일반부), 최재용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 등 장려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해 총 266개(디자인 160편, 영상 106편)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이중 심사를 통해 총 36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들은 자신만의 개성적인 표현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건강 생활 실천을 권장하고 있다"라며 "수상자들의 아이디어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