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유망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하여 등용 기회를 제공하고,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로 우수한 전통국악을 전승·보전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2015년부터 명창부 대상의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97팀 112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는 김은영(세종시)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전통국악을 널리 알리고, 민족문화의 자부심을 확산시키는 역할로 우리의 소리 전승·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