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과 17일 달성군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행복재단 정상기 선임연구원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발적 참여의 필요성과 역할, 달서구 월성2동 최안집 민간위원장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 활동 사례와 다른 지역 사례 공유' 특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시청으로 진행되었다.
박현민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해 민간 자원과 지역 의제 발굴 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열 공공위원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과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 욕구와 기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