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증진을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개인 부문, 동아리 부분 등 4개의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의 개인과 단체에 시상했다.
시상식에 참가한 동아리 청소년은 "동아리 구성 2년이 다 되어간다. 길지 않은 시간 동아리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어 좋았고, 활동에 어려움을 느낄 때마다 많은 도움을 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에디스' 동아리 청소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에디스 동아리 외에도 많은 청소년동아리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