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코로나 확산으로 지난 3년간 서면 교육으로 대체된 이후 4년 만에 집합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요령, 화재 대피, 소화기 사용법 등 지역사회 비상사태와 재난에 대비해 대처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의 위기와 재난 발생 시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안보의 중심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