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29일 경상북도 치매 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치매 안심센터 홍보영상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 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광역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센터를 알리고 대국민 치매 인식개선 도모를 하고자 23개 치매안심센터 출품작 중에서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성주군 수상작 '할머니, 기억력 검사받으러 치매안심센터 가요!'는 깜박하는 일이 많아져 걱정하는 할머니의 사례를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담은 작품으로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표현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