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소통을 위한 힐링 나들이'는 힐링이 필요한 정신질환자 가족, 주민들의 대인관계 향상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위한 족욕 마사지와 맛있는 식사, 대가야생활촌 힐링 산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와 소통이 적은 등록 회원들과 가족들,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 좋은 따뜻한 차 한잔과 족욕 마사지 등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함으로써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가질 수 있는 여유를 체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대부분의 일상을 동네에서만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고 추운 날씨에 따듯한 차 한잔과 족욕 마사지로 피로를 풀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