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반려견 유기 유실을 예방하고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마당개 대상으로 마리당 4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마당개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마당개 특성상 대형견이 많고 연로하신 견주가 많아 동물병원까지 반려견 이동이 쉽지 않으며 동물등록에 어려움이 많았다.
마당개 동물등록사업은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체내에 삽입하는 것이며, 동물등록을 하게 되면 유실·유기 동물이 동물보호소에 입소했을 때 마이크로칩을 리더기로 스캔하여 반려견의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