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1일부터 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본격적인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집중 모금 기간을 가지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현금과 현물 등을 기부하면 상주시 모금액으로 환산되어 상주시 실적에 포함된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 시행 첫날 8시부터 50분간 상주시청 중앙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 대상으로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와 나눔캠페인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홍보 물품에 부착했으며, QR코드로 접속할 경우 기부 사이트로 연결되어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장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를 사랑의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커피 푸드트럭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