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신도, (주)대동모빌리티, 미래첨단소재(주), ㈜에스엘씨가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이들 기업은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는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주)신도는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서 37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품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주)대동모빌리티는 Sub-Compact Tractor, 농기계, 골프카트 등을 양산하는 기업이다.
미래첨단소재(주)는 이차전지 양극재용 첨가제 분말 제조 기업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통해 전년 대비 수출실적이 48% 정도 확대되었고, (주)에스엘씨는 모델링팩 제조 기업으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러시아, 쿠웨이트, 미국 등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다변하는 시장에 대응해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수출하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수한 제품 개발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기술개발비 지원, 기술이전료,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수출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