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북도는 수출의 탑 74개를 비롯해 은탑산업훈장 등 26명의 중앙 포상, 특수유공 6명 전수식과 함께 32명의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7천만불탑은 피엠씨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외 2개 기업, 5천만불탑 ㈜건화이엔지 외 2개 기업, 3천만불탑은 엔브이에이치플로어시스템(주) 외 5개 기업, 2천만불탑은 ㈜세바 외 3개 기업, 1천만불탑은 ㈜에코프로에이피 외 5개 기업, 7백만불탑 이하 43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표창은 ㈜엔솔 외 4명, 산업통상부장관표창은 ㈜인흥산업 외 17명, 무역협회장표창은 성하에스이 외 3명이 수상하고, 경북도지사 표창은 부승텍스 외 10개 기업과 종사자는 정화식품 외 18명, 그 외 포항시청과 울진군청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업 덕분으로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올 한해 어려운 역경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전력을 다해 수출 전략을 수립하고 도에서도 비상 경제 상황을 사전에 인식, 적극적인 대처로 기업들을 지원해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