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상주시립도서관은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의 하나로, 2019년 선정되어 2021년 편입토지보상과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2년 2월 총괄 공사에 착공해 지난 9월에 준공했다.
시립도서관은 국도비 보조금 7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4억 원으로 복룡동 일원에 대지면적 5천348㎡, 연 면적 3천78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 2층은 시립도서관, 3층은 생활문화센터로 건립됐다.
사업계획 단계부터 대규모 선형공원인 복룡 시민문화공원과 인접한 이점을 고려해 현 위치에 건립했으며, 공원과 건축물 간의 연계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복합 상주시립도서관은 상주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이자 경북 유일의 만화 특화 도서관이다”"라며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콘텐츠와 자료들을 통해 외부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오게 할 상주시만의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