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온이야기마을(군위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이 2일부터 선조들의 삶과 지혜, 역사와 문화 체험공간 제공과 테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무료개방된다.
사라온이야기마을은 구 군청 부지 7천948㎡(2천404평)를 활용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역사와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테마공원을 2015년에 조성해 올해로 9년째 운영되어왔다.
공원은 크게 적라촌, 적라청, 적라골 3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시체험시설 17개동, 휴식공간 3개동 등 20개 동으로 되어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 사라온이야기마을 무료 개방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함과 함께 운영의 내실화, 전문화로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명절 연휴 다음의 첫 번째 평일, 근로자의 날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