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소망을 담은 소망지 쓰기, 일출 감상, 신년 메시지 낭독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7시 36분경 붉은빛의 태양이 떠오르자 참석자들은 기대와 소망을 담아 환호성과 군위군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3년 대구시 군위군이라는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었으며, 갑진년에는 군위 미래 100년을 위한 항공 도시로 초석과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등 대구 굴기의 핵심 기지로 전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