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상주시에 주소를 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 부담 경감과 지역 명소 홍보를 위해 2024년 작은 결혼식 예비부부 6쌍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예비부부에게는 예식공간 세팅, 예복, 헤어와 메이크업 등 각종 예식 비용을 5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조건은 신청일 기준으로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상주시 거주기간, 예비부부 평균연령(연소자 순), 적합성, 이해도와 참신성을 심사하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4년 상주시 작은 결혼식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예비 신혼부부의 행복한 시작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결혼식을 통해 상주시만의 개성 있는 결혼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