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복지위기 가구 발굴‧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전MCS 소속 전기검침원 7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장기간 전기사용이 없는 세대를 미리 발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