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15일부터 시작됐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2024년 2월 2일까지 총 16회의 대면 교육으로 시행되며, 자체 강사뿐만 아니라 외래 강사를 초청해 각 품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10품목[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배, 양파, 생강, 벼(영호진미), 양봉]으로 구성되었으며, 품목별 재배 기술과 토양 관리 기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PLS(농약 허용 물질 목록관리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농사의 첫걸음인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올해 영농 계획을 수립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석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김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https://gca.gc.go.kr/) 또는 교육인력팀(421-255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