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문한 도봉국민체육센터는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온수기 추가 설치와 건물 크랙 발생과 일부 타일파손 등 하자보수 중이다.
다음으로 방문한 들성생활체육센터는 5월 개관 예정이며, 온수 탱크 설치와 열교환기 교체 등 수영장 시설 관련 하자보수 중이며, 강동국민체육센터는 4월 개관을 위해 온수 탱크 설치와 수영장 바닥, 벽체 일부 재시공 등 하자보수 중이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체육관 곳곳을 돌아보며 직접 하자를 확인하고 현황 보고를 받으며,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며 체육센터 보수계획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시설 건립하자 문제 등에 관한 개선방안 마련 의견을 교환했다.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용해야 할 체육센터 건립에 하자가 발생하고 개관일이 지연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라며 "지금부터라도 하자를 살펴 보수공사하고 시민과 약속한 개관일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