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는 23일 임시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와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부서별 주요 사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는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을 비롯한 조례와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박수현 의장은 "소통하는 군위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임시회에서 주요 현안사업들을 충실히 반영해 계획되었는지 살피고, 다양한 의견과 효율적인 대안 제시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