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허성우 예비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전현직 시도의원들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면서 인사를 나누었다.
그는 인구절벽, 경기침체의 두꺼운 벽을 뛰어넘고, 청년 일자리와 노후에 불안이 없는 복지 구미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준비한 5개의 화살로 과녁을 정확히 맞추겠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다섯 개의 화살로는 △서울 아산병원 유치 △낙동강을 중심으로 하는 4계절 테마파크 조성 △5공단 창업플레이그라우드 조성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신혼부부에 1억5천만 원이 예치된 통장 지급 △K-POP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추진을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공약을 장기와 단기로 분류해 5대 장기 공약과 10대 단기공약을 공개했다.
구미의 문제점으로 그동안 산업경제에 치중했지만, 앞으로는 정주경제에 포커스를 맞추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늦었지만,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현안을 꼬집으면서 현장을 누비면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