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집중호우 소하천 범람으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소하천 15개소(예산천 외 14개소)에 퇴적토 준설작업을 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하천 일제점검을 하고 토사 퇴적과 유수지장목 등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긴급정비가 시급한 소하천 15개소를 선정하고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준설작업을 했다.
군은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 되어 사전에 준설작업을 통해 소하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해 재해대비에 대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소하천 퇴적토 준설작업을 우수기 전까지 차질 없이 완료되어 올해는 태풍, 집중호우가 오더라도 피해가 최소화될 것이다"라며 "지속적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생활에 불편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