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점검 대상은 기차역, 버스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와 공원, 관광지, 전통시장 등 10개소로 총 45개소로서, 화장실 청소상태와 편의시설 관리 상태, 잠금장치 파손 여부, 특히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시설물 파손, 비품 미비치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 것들은 즉시 조치해 휴가철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지역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용객들께서도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관심가져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