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에서 '2024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과 당해연도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하며 공정하고 전략적 사업 수행을 돕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결식아동 한끼 나눔 지원 ▲장애 예술인 자립을 돕는 배리어프리 전시회 ▲고립 은둔 청년 지원 사업 ▲메디워크와 함께하는 성큼 캠페인(희귀ㆍ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우리 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총 여섯 가지 안건이 채택됐다.
특히, 올해는 건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ESG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컬렉티브임팩트를 확산하는 기관단체 협력사업이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모색해, 보다 효과적이고 활동적인 ESG 경영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