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새롭게 선발된 신규 자원봉사자 5명과 기존 자원봉사자 23명이 함께했으며, 박물관 시설 관람과 학예사들의 교육을 통해 전시해설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주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
오전에는 신규 자원봉사자 대상 전시해설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기존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상주박물관 자원봉사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신규 자원봉사자들은 2월 한 달 동안 기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멘토-멘티 형식으로, 상주의 역사문화를 익힐 예정이다.
윤호필 관장은 "2007년 박물관 개관 이래 상주의 역사문화를 해설하는 박물관의 지킴이로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상주문화 이해에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