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 20여 명은 "군부대 이전을 통한 후적지 개발로 10조 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한다"라며 "군부대 이전은 대구 전체의 경제성장과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일이며, 대구시 경제를 강력하게 견인할 수 있는 최고의 이전지는 군위군이다"라고 했다.
김연대 협의회장은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군위군의 경제성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이장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군부대 유치를 지지한 만큼 관심과 응원이 군위군민 모두 기원의 목소리가 되어 군부대 이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