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노인회는 명절을 맞아 13일 오전 11시 다산면노인회관에서 '2024 갑진년 설 합동세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달호 군의원, 성낙철 군의원, 조장명 다산 명예면장, 박광보 다산농협조합장, 성현덕 다산면이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기인희 다산면노인회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2024년 전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리나라 가장 큰 명절답게 사람들이 많이 모여 설날 연휴 편안히 보냈으며, 여기 계신 어르신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명국 의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