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서는 14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중장기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칠곡군 대표 축제로서 대축전 10년을 기점으로, 지난 대축전을 돌아보고, 향후 대축전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 주제발표는 ▲대축전 10년, 그 의미와 과제 ▲축제의 전환과 확장 ▲지역 브랜드로서 축제 특성화 방향 ▲향사 국악제 발전방안 연구의 4개의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재)칠곡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前)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장 ▲전북 정읍시립국악단장 ▲한국미래음악연구회 대표 ▲칠곡군의원 김태희 군의원과 함께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패널토론으로 진행했다.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칠곡 대표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10년을 돌아보고, 축제 관련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함께 대축전이 전문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