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 후 곧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의료공백에 따른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들었다.
경북도는 △시군 지대본 구성과 총력 대응 △관내 의료기관 진료 현황 상시 모니터링 △응급의료체계 유지 △공공병원과 보건기관 평일 2시간, 토요일 연장근무 등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에 당부와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선제적으로 재난관리기금 7억3천1백만 원을 투입 공공의료기관의 비상진료와 보건의료 인력을 지원하고, 실 국 전담제운영을 병원 전담반으로 편성.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청취해 병원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