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의료공백 방지 최우선 목표…시군과 힘 모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북도, 의료공백 방지 최우선 목표…시군과 힘 모아!

시군 단체장들에게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 대응 당부
기사입력 2024.02.24 13:0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상북도는 23일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을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이탈 등으로 의료공백 위기에 따라 시장 군수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의료_집단행동_대응_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_회의_4.jpg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 후 곧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의료공백에 따른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시장 군수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보고 듣게된 현장의 목소리를 알려달라"라며 "의료공백 위기로 인해 도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의료_집단행동_대응_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_회의_3.jpg

경북도는 △시군 지대본 구성과 총력 대응 △관내 의료기관 진료 현황 상시 모니터링 △응급의료체계 유지 △공공병원과 보건기관 평일 2시간, 토요일 연장근무 등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에 당부와 협조를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23부터 보건의료재난 위기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에 따라 기존 총괄지원본부(본부장 행정부지사)를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도지사)로 격상해 대응한다.

의료_집단행동_대응_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_회의_1.jpg

특히, 선제적으로 재난관리기금 7억3천1백만 원을 투입 공공의료기관의 비상진료와 보건의료 인력을 지원하고, 실 국 전담제운영을 병원 전담반으로 편성.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청취해 병원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해수 | 편집인 : 권해수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