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역 활력 방안 마련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한 송미령 장관은 청년 창업가 5인의 의견 청취와 함께 간담회 장소인 청년키움센터, 이웃사촌 시범 마을 사업으로 조성한 청년주거공간을 시찰했다.
간담회에서 청년 창업가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활동 지원 확대 △농업 분야 청년창업 지원 조건 완화 △지역정착 초기, 거주 지원 확대 등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 부문별 지원을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간담회 장소인 청년키움센터는 농식품부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했으며 청년을 위한 카페 라운지, 창업가 공유 오피스, 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