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9일간 동화처럼 눈덮인 북유럽 마을 분위기를 조성한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영원히 잊지못할 겨울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는 누적 관광객 2만2천여 명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했다. 눈썰매 슬로프와 4m 크기 대형 눈사람, 이글루 존, 삼국유사 우체통, 눈마을 조형물은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차지했다.
특히, 범블비버블쇼, 피에로 풍선쇼, SNS 인증 이벤트 등을 매주 진행하는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알차게 준비해 운영했다는 평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김진열 이사장은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봄축제 등 계절별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길거리를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