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남문화유산 경북 서부 문화재돌봄센터는 지난달 29일 직원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31조에 의거 업무와 관계되는 문화재 돌봄 현장 안전 교육과 위험성 평가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작업 안전 수칙과 예방 활동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직원 상호 의견을 제시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팀별 돌봄 활동 자율점검표에 따라 자율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시 살펴야 할 세부 목록과 사고 상황별 대응 조치 예시를 설명하여 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하고 돌봄 현장 업무 중에 발생하는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고에 신속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조영화 센터장은 "문화재 돌봄은 소중한 문화유산의 원래 모습과 가치를 지키며, 역사・문화 환경과 자연유산을 보호에 최선봉에 위치하는 중요한 사업이며, 이를 수행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사고의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경북 서부 문화재 돌봄센터 문화재 돌봄 활동은 복권기금 추진사업이며, 2024년 경상북도 8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의 국가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활동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