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22년도 선정된 사업으로 공연예술 창작 프로젝트에 다년간 지원을 통해 민간분야 창작과 제작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것 목적이다.
'새로운 10년을 위한 점∙선∙면 프로젝트'를 사업의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레파토리 공연과 창작공연, 워크숍 등을 진행해 10년간의 활동을 발판으로 새로운 10년을 계획하고 도약하자는 의미를 확인시켰다.
공터다는 구미공단의 번창했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금오신화' 작품이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공터다의 우수 레파토리 공연인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작품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 상설로 공연 (3/9, 4/27, 5/4, 6/1 각 토요일 오후 5시)한다.
공터다 황윤동 대표는 "본 작품을 통해 공생과 상생의 의미를 새겨 볼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같이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극단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작품이다. 많은 응원을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