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은 10개 읍면을 돌며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을 호소했다.
이병환 군수는 "저출생은 다양한 사회구조적 문제의 종합적인 결과로 단기간 어느 한 분야 노력으로 해결이 어렵다"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 1월 경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그에 발맞추어 '성주군 저출생 대응전력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분야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