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 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중 1등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2015년부터 △교통사고 △화재 △죄 △생활 안전 △자살 △감염병 6개 항목을 각 지표에 따라 분석해 지역별 안전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9년 연속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 안전)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6개 분야 평균 2등급을 받아 안전도시로서 위상을 유지했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로 가장 우수하며, 대구 9개 구군 중 1위, 전국 226개소(시구군) 중 상위 4%로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달성군은 전국에서 최우수 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