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센터 교육장에서 정보화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업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회계교육을 초급, 중급, 고급, 리더과정까지 수료한 전문강사가 농업회계의 이론과 실습, 농업경영체 분석시스템 활용방법, 알뜰농부앱을 이용한 농업회계 활용이란 내용으로 9시간 교육했다.
농업인들은 농업회계교육으로 분개를 통해 분류하고 시산표, 생산원가명세서,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를 작성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특히,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농업경영체기록분석시스템을 통해 농장에 관련된 자료를 입력시키면 자동으로 본인의 농장경영분석 결과를 알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농업회계는 농장 손익분기점을 알 수 있고, 농산물 판매가격 결정 등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교육으로 앞으로 농업인들이 경영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