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22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9천657억 원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조성 등 군민이 빛나는 달성의 발판을 위한 정책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현안 사업은 관광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 △화원 공공복합청사 리뉴얼 11억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5억 △다사 환승주차장과 다목적체육관 건립 7억 △논공읍 출장소 공공복합청사 건립 11억 △논공읍 복지회관 건립 3억

 

△가창 주민종합복지회관 건립 3억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121억 △구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53억 △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 광장 잔여부지 조성 8억 △옥포 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5억 △세천늪 테마정원 시설 확충 10억 △마천산 숲길 정비 10억을 편성했다.

 

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7억,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위한 24시간 시간제 보육 5억 증액 편성하고, 학생 영어체험학습과 중등영어 방학 캠프 9억을 증액 편성해 달성교육재단에 출연했다.

 

지역균형발전과 군민편리를 위해 △도시계획도로와 도로정비사업 139억 △우수관로와 용배수로 정비사업 31억 △소하천 정비사업 24억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63억을 증액 편성하고, 농가 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충적 영양 지원을 위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24억,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사업 등에 56억 원을 증액 편성해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원안의결로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27만 군민들이 지속 가능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