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맨발길은 총 480m 거리로 다양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모랫길, 황톳길, 마사토길로 정비되었다.
맨발 운동은 발을 직접 자극함으로써 혈액순환 촉진, 심리적 안정, 고유감각 향상, 발 근육 강화 등에 큰 도움이 되며, 특히 접지 효과를 통해 항암,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맨발 걷기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삶의 활력의 도구로 있도록 맨발 걷기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연조공원 맨발길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