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구미시(갑)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후보는 26일 오전 11시 출마기자회견에서 구자근 후보의 고교 학창 시절 1년간의 휴학 사유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김철호 후보는 다섯 가지로 요약한 내용을 기자들에게 배포하면서 다음은 휴학 사유 공개를 거듭 촉구하는 내용이다.
▲구자근 후보는 고등학교 시절 1년간 휴학 유급한 사실을 언론사들이 휴학 사유 의혹을 제기하자 구 후보는 생활기록부를 한 언론사를 통해 공개했으며, 그 휴학 사유가 척추신경통으로 복학 사유는 건강 호전으로 해명했다.
▲이런 해명은 모 언론사는 의혹을 제기하며, 심지어 생활기록부 휴학 사유와 복학 사유에 대한 필적감정을 공인 감정기관에 의뢰해 필적감정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고 의혹은 시민들에게 확산 실정이다.
▲또한, 구자근 후보의 고교 생활기록부의 휴학 사유인 척추신경통 병명을 두고도 의혹이 제기되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구자근 후보는 현직 국회의원이자 총선 후보자로서 시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라도 휴학 사유가 1년간 질병 치료 때문이라면 휴학 신청할 때 분명히 진단서가 첨부하였을 것이기 때문에 이를 공개하면 깨끗하게 정리될 사항으로 판단된다(병무청 신검 기록 공개도 좋을듯함).
▲따라서 이번 제22대 구미갑 총선이 건전한 정책대결과 선의의 경쟁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구자근 후보의 결단을 촉구한다.
척추신경통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척추신경통은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다발성척추신경통으로 나온다. 의학적인 문제로서 함부로 재단하기 어렵지만, 의학계 자문을 통해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공소시효는 이미 지나갔지만, 공인으로 당연히 소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