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글로벌05지부 구미지역이 '평화를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1. 2차 사진전을 열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
1차 사진전은 지난 9일 금오산 토프레소 카페 대관실에서, 2차 사진전은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새마을테마공원 전시관에서 진행돼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기획사진전은 지구촌 곳곳에서 평화실현을 위한 활동사진을 통해 새 희망이 다가오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지역민의 마음을 모은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기획사진전은 총 5파트로 나누어 ▲HWPL에 대한 소개 사진과 실현 가능한 평화를 위한 단체 주요사업 ▲평화 국제법 ▲종교화합 ▲평화교육 ▲평화실천 지지와 참여하는 사진들로 배치됐다.
현장에서는 전시해설사 300여 명이 관람객들에게 해외 HWPL 회원들이 펼쳐온 활동사진들을 설명하면서 국제법·종교 화합 행보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사진은 2015년부터 펼쳐온 HWPL의 주요 활동으로부터 2023년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참혹한 현장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평화를 촉구하는 간절함을 오롯이 담았다.
곽상경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글로벌05지부장은 "HWPL은 인종·종교·국경을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제도 구축을 위해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구미지부에서도 실질적인 평화실현을 위해 화합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세계적 국제법 전문가들과 함께 평화 국제법안 DPCW 10조 38항을 작성·공표하고, 평화교육교재 편찬, 평화 촉구 걷기대회 등 평화실현을 위한 다각적 방향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