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해 봄철 냉해로 과일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가격 강세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과 선제적 재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이 함께 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전예방이 가능한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과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앞으로는 경험에 따른 농사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해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 예방 기술, 품종 개발 등 선제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