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벚꽃 명소로 주목받는 옥포읍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과 구지 국가산단 상징조형물 설치 등 달성군 도심 곳곳에 야간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벚꽃 개화기에 맞추어 옥포읍 기세리 소재 달성군 노인복지관에서 송해공원 제4주차장까지 이어진 옥포 벚꽃길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벚꽃 명소인 옥포 벚꽃길 550m 구간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 은은한 빛을 연출해 밤에도 벚꽃길 나들이를 할 수 있는 달성군 야경 명소를 창출했다.
또한, 대구시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담당할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상징조형물을 구지면 국가산단 북로에 설치했다. 조형물의 높이는 8m이며 미래산업을 선도할 대구 국가산단을 상징하는 디자인 형태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대구국가산업단지 진입로 경관을 마무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옥포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구지 국가산단 상징조형물 설치사업은 밤에도 달성군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것이다"라며 "지속적 야간 경관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낮뿐 아니라 밤에도 달성군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