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마루'공공 쉼터는 강동지역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을 위해 구미 강동새마을금고 8개소(1본점, 7지점)에서 운영된다.
장종길 구미 강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동노동자들이 '休마루'공공 쉼터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쉼터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인정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동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주목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休마루 공공 쉼터 운영을 통해 이동노동자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