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절도범 추적 검거 등 현장대응 우수 유공 경찰관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유공자로는 먼저 원평지구대 경감 최영조·경위 이승표로서, 최근 신속한 탐문·수색으로 타인의 카드를 습득·사용한 피의자를 긴급체포한 바 있다.
또한, 인동파출소 순경 권혁진은 이동 경로 검문검색으로 차량에 타고 있던 불법체류자들을 검거했으며, 선산파출소 경사 양승욱은 관내 연달아 발생한 절도 2건의 면밀한 증거확보로 피의자들을 검거한 유공이 있다.
박종섭 경무관은 "현장대응 우수 경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의 주인공이 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구미 경찰의 표준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