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2024년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IP(Intellectual Property) 바로 지원사업 대상자를 5월 17일까지 모집 중이다.
IP 바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가진 고유의 기술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IP 경영진단과 포장·제품디자인, 브랜드 개발, 특허기술 로드맵 등 맞춤형 사업을 기업당 2건 이내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의성군은 최근 3년간 지식재산창출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21개 업체에 총 2억6백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허청 사업비 5천만 원과 군비 5천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해 관내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시행은 안동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대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식재산창출이 필요한 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쟁력 확보를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