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청한 종목 중 단일팀을 제외한 축구, 배드민턴, 배구, 탁구, 풋살, 농구, 줄바토런, 제기차기 8종목에서 주말을 활용해 종목별 거점학교에서 참가팀 수 등 여건을 고려해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천축구협회와 김천농구협회, 김천배구협회의 전문 심판들의 협조로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29일에는 여학생들만 참여하는 줄바토런과 제기차기 경기가 진행된다.
각 종목별 1위 팀은 8월말 열리는 '202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김천 대표로 참가한다. 단일팀 신청인 티볼, 피구, 핸드볼, 족구, 연식야구팀은 도 대회에 바로 출전하게 된다.
현재 축구 우승팀은 남중부 문성중과 남고부 성의고등학교이며 배드민턴 우승팀은 남중부 율곡중과 남고부 율곡고등학교다. 배구 우승팀은 남중부 지품천중이며 여중부 한일여자중학교이며 농구 우승팀은 남고부 김천고등학교다. 풋살 우승팀은 남중부 운남중학교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로 전인적 인간을 양성하고 1인 1운동을 실천해 기초체력도 향상하고 바람직한 인성도 함양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